안녕하세요~ (주) 엠이티입니다.
카카오톡 이용자가 22개월 만에 4500만명 밑돌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11개월 새 카카오톡 이용자가 210만 급감하며
유튜브와 격차 54만명대로 벌어졌습니다.
DM 기능이 있는 인스타그램, 보안을 중시하는 텔레그램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소식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엠이티와 함께 알아볼까요?
“전화번호만 있으면 개인정보 다 털리는 ‘카톡’ 불편해요.”
“인스타 DM(다이렉트 메시지·쪽지) 쓰면 친구들과 소통하는 데 문제없어요.”
‘국민 메신저’라고 불리는 카카오톡의 이용자 수가
지난달 45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20·30세대 위주로 메신저 이용이 줄면서
지난해 말 이용자 수가 유튜브에 밀린 데 이어
메신저로써 인스타그램에도 추격당하는 모양새입니다.
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4497만 2002명으로
전월(4519만 3468명)보다 22만 1466명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월간 활성 이용자는 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뜻하는 지표로,
카카오톡의 MAU가 450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1년 전인 지난해 4월 4707만 4590명에 비해서는 210만명 이상 급감했습니다.
카카오톡 MAU는 지난해 4월 정점을 찍은 이후 내리 감소세입니다.
2020년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통합해 모바일인덱스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MAU 1위를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었던 카톡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유튜브(4565만명)에 전체 1위를 내줬다고 합니다.
당시 유튜브와의 격차는 10만 4890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54만 3152명까지 벌어졌습니다.
메신저 기능에 중점을 두고 있는 카카오와 달리
젊은 층이 소셜미디어(SNS) 기능에 강점을 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으로 이동하면서
상대적으로 카카오톡 이용자가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당 SNS에는 DM(다이렉트 메시지) 같은 메신저 기능이 있는 데다
최근에는 보안을 중시하는 이용자들이 텔레그램 등으로 이동하는 것도
카카오톡 이용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맞서 카카오는 최근 포털 다음 운영에 방점을 뒀던 ‘다음 CIC(사내독립기업)’를 ‘콘텐츠CIC’로 개편하고,
모바일 다음에 쇼트폼 탭을 신설했다고 합니다.
유튜브 쇼츠처럼 이용자들이 화면을 위아래로 스크롤 하며 ‘오늘의 숏’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을
신설했다는 소식입니다.
네이버 역시 지난달 21일 자체 쇼트폼 콘텐츠인 ‘클립’의 편집 기능 고도화에 나섰다고 합니다.
네이버TV와 블로그의 창작자는 클립 에디터를 통해 이전보다 더 섬세하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으며,
추천 음원 사이트에서 영상에 어울리는 음원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많은 플랫폼들이 경쟁을 위하여 발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 스스로가 편한 메신저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https://www.seoul.co.kr/news/economy/2024/04/09/20240409500032
유튜브에 치이고 인스타에 밀리고…‘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굴욕
카카오톡 이용자, 22개월 만에 4500만명 밑돌아 11개월 새 210만 급감…유튜브와 격차 54만명대 ‘DM 기능’ 인스타그램, ‘보안 중시’ 텔레그램 이동 “전화번호만 있으면 개인정보 다 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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