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엠이티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9월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실외마스크 의무를 해제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엠이티와 함께 알아볼까요?
오늘부터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
그래도 이럴 때는 '착용' 적극권고
26일 부터는 바깥에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작년 4월 12일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 실외'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532일 만 입니다.
정부는 앞서 올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해제한 데 이어 5월 2일 실외마스크를
1차로 풀었습니다.
다만,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나
50명 이상이 관람하는 실외 공연, 스포츠 경기장 등을
제한적 사례로 남겨뒀지만,
이마저도 완전히 풀겠다는 것 입니다.
현재 신규확진 20만에 근접했던
여름철 재유행이 누그러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방역당국이 가장 유념하는 지표인
위중증 환자도 전날 기준 416명으로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공식 집계된 누적 확진자만 2462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숨은 감염자'까지 헤아리면 상당수 인구가
자연 면역을 획득했으리란 게 당국의 분석입니다.
이번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이
전국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항체양성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 97.38%가 코로나 19 감염 또는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7.4%라는 숫자가 액면 그대로 코로나19에 대한
방어력을 갖춘 인구 비율을 뜻하는 것은 전혀 아니고,
자연감염으로 얻은 항체는 예방접종에 비해
오래 지속되기는 하나 반년을 넘기기 힘들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훨씬 적었던 유행 초장기 보다는
전반적인 면역도가 올라간것은 사실입니다.
공기가 순환되고 거리두기가 용이한 실외는
주기적 환기가 요구되는 실내보다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도 고려됐습니다.
실외 마스크에 이어 실내 마스크도 해제될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그래도 이럴 때는 '착용' 적극권고
핵심요약 작년 4월 '2m 거리 유지 불가 시' 지침 적용한 지 532일 만 50인 이상 행사·집회, 야구장, 콘서트 등서 안 써도 되지만… 유증상자나 고위험군, 다수 밀집해 비말 튀는 상황은 착용 권고 2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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