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엠이티입니다.
평생 끝나지 않을것 같았던 코로나 펜데믹이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소식을 엠이티와 알아볼까요?
격리도 마스크도 사라진다
3년 4개월만에 온 '사실상의 엔데믹'
정부가 11일 발표한 방역 완화 조치는
남아있던 대부분의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코로나19 엔데믹 선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달 1일부터 위기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고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 의무를 없앤다고 밝혔습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을 빼곤 모두 권고로 전환됩니다.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고강도의 확진자 격리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다양한 방역 규제에서 버텨온 국민들은
3년 4개월 만에 팬데믹이라는 긴 터널의 끝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방역 규제가 풀렸다고 해서 코로나 19가 종식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1주일에 1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까지 최근 1달간만 239명이 코로나19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습니다.
다만 병원이나 요양원 등 취약 시설의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또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나
신종 감염병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 체계를 속도감있게 갖춰야 한다며
펜데믹 간기에 얼마나 준비하느냐가
앞으로의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격리 의무 해제가 노동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일터로
내몰리는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걱정도 많았습니다.
격리 의무까지 해제되면서
코로나 이전의 생활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격리도 마스크도 사라진다…3년 4개월만에 온 '사실상의 엔데믹'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고미혜 기자 = 정부가 11일 발표한 방역 완화 조치는 남아있던 대부분의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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