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엠이티 입니다.
한 주가 지나가고 금요일이 밝았습니다.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 주말에도 건강의 유의하시길 바라며
원유 가격 인상 여파로 우유와 유제품 가격이 연일 오른데 이어
주류업계도 인상 행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우유·유제품 이어 맥줏값 인상
서민들 "지갑 열기 무섭네"
11일 오비맥주는 이날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편균 6.9% 인상했습니다.
가정용 시장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500ml 캔 제품은
현행 가격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환율 불안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제품 가격 조정이 불가피 하다는이유입니다.
오비맥주의 가격 인상으로 경쟁사도 제품 출고가를
일제히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오비맥주가 국산 맥주 가격을 올리자
하이트진로도 테라, 하이트 등 맥주 제품 가격을 조정했습니다.
슈퍼와 대형마트 등 판매가는
물론 식당가 맥주 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통상적으로 식당가에는 맥주와 소주 등
주류의 출고가가 소폭 오를 때 마다
1000원 단위로 인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주와 맥주를 섞는 '소맥'은 각 1명만 시켜 마셔도
1만원을 훌쩍 넘어설 전망입니다.
소주 출고가 인상 가능성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소주의 주원료인 주정(에탄올) 가격이 매년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는
"당장의 가격 인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계속되는 수익성 악화에 백기를 들고
도미노 인상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제기됩니다.
주류에 앞서 이달 초 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올랐습니다.
국산 우유 낙농가 보호 차원에서
매년 매입 가격이 올라가는 사이에
값싼 외국산 우유가 식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우윳값 인상 이후 아이스크림, 빵 등
가격이 각각6%대와 20%대로 올랐습니다.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국제 설탕 가격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올리브유 가격이 오르면서 외식 물가로 만만치 않게 오를 전망입니다.
나날이 올라가는 물가 상승으로
앞으로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폭우,폭설피해,태풍피해, 침수, 공장 화재, 공장 설비 중단 등
피해를 입은 공장설비의 가동중단,
긴급복구를 위해 산업용 자동화 장비의 모든 것!
빠른 대응 빠른 대처
빨리고쳐 엠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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