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엠이티입니다.
매서운 강추위와 눈 내리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올해 다양한 교통할인 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어떤 종류가 있는지 엠이티와 함께 알아볼까요?
교통비 8만원 넘으면 기후카드, 이하면 K패스
지하철과 버스 요금을 아낄 수 있는
'공공 대중교통 할인 카드'가 줄줄이 출시됩니다.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한결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합동설명회를 열고
이와 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시행하고,
국토부의 'K패스'와 경기도 'The 경기패스',
인천시의 '인천I패스'는 오는 5월 출시됩니다.
교통 전문가들은 독일과 프랑스, 영국 등에서 대중교통 할인제도를 운영하지만,
우리처럼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교통카드를 경쟁적으로
출시하는 나라는 없다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다양해지겠지만 혼란스러운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드 전문가들은 본인의 생활 패턴과 맞는 카드를 골라 쓰면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6만 2000원을 내면 한 달 동안 서울 시내 지하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습니다.일종의 '프리패스' 카드입니다.
3,000원을 더 내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버스와 신분당선을 못 탑니다.
K패스는 월 15회 (지하철 기본 요금 기준 2만 1000원)이상만 이용하면
요금의 20%를 되돌려 받는 것 입니다.
만 19~34세 청년이면 30%, 저소득층은 53%로 환급률이 더 높습니다.
서울에서만 쓰는 기후동행카드와 달리 전국 어디서든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탈 수 있고,
광역버스, GTX 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용 횟수60회까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The 경기패스와 인천패스는 K패스와 동일한데,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추가 혜택을 덧붙였습니다.
이용 횟수 제한이 없고, 청년 연령도 K패스보다 넓혀 만 39세까지
30%환급 혜택이 있습니다.
다만 이들 4가지 카드는 모드 KTX나, SRT, 고속버스 타는데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다양한 혜택이 있는 교통할인카드를 비교하여
각자 맞는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교통비 8만원 넘으면 기후카드, 이하면 K패스
교통비 8만원 넘으면 기후카드, 이하면 K패스 올해 출시 교통할인카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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