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엠이티입니다.
한 주가 또 흐르고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이맘때쯤 벚꽃이 만개했던 것 같은데
올해 벚꽃은 벌써 다 피고 져버렸습니다.
이런 이유는 왜일까요?
엠이티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벚꽃 엔딩’ 이유 있었네
3월 평균기온 역대 최고 기록
초봄 날씨가 살아지고, 올 3월 전국 평균기온은 9.4도로
전국적으로 기상 관측망을 대폭 확대한 1973년 이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3월 평균 최고기온 또한 16.5도로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
벚나무 개화가 가장 빠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수일수는 3.6일로 역대 최저로 집계되며
호남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을 부르는 등 메마른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올해 3월 일조시간은 237.7 시간으로
평년대비 34.6 시간 많은 역대 5위,
일교차는 13.9도로 평년대비 2.2도 높은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3월 초에는 평년 기온이
평년보다 7~9도 높아 4월 하순의 기온을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중국 내륙의 따뜻한 공기가 서쪽에서 넘어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평년 기온이 올랐다고 분석했습니다.
평년보다 따뜻한 3월 날씨로 인해 부산 등
일부 지역에서는 관측 이래 벚꽃이 가장 빨리 폈습니다.
부산은 3월 19일 벚나무가 개화하며
1921년 최초 관측연도 이후 1위, 대전은 3월 22일 벚나무가 개화해
1973년 최초 관측연도 이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3월 25일에 벚꽃이 피면서
가장 빨랐던 2021년 3월 24일 다음으로
빨리 개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 내리는 날도 역시 적어서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도 많이나고, 평년대비 역대 하위 8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강수량은 줄고 기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른 ‘벚꽃 엔딩’ 이유 있었네…3월 평균기온 역대 최고 기록
기상청 3월 기후특성 자료 발표강수일수는 3.6일로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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