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엠이티 입니다.
나날이 떨어지는 출산율이 더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다간 2050년에는 역성장 시대가 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엠이티와 알아볼까요?
세계 꼴찌 출산율, 더 떨어졌다
이대로면 2050년 역성장 시대
한국 출산율이 지금 추세를 유지한다면
2050년 부터는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유례없는 속도로 추락하는 출산율을 정부가 끌어올리지 못하면
역성장이 머지않았다는 뜻입니다.
이런 시나리오를 피하려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정부 예산지원을 늘려
주거,고용,양육 등 3대 불안을 시급히 해결해야한다고 제언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 '초저출산 및 초고령사회-극단적 인구구조의 원인,
영향,대책'을 3일 발간했습니다.
출산율이 지금 추세대로 간다면
2070년에는 98%의 확률로 총인구가 4천만명 밑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효과적인 저출산 정책 대응이 없다는 가정 아래
연구진이 추정한 출산율 경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입니다.
이 경우 2050년대에 한국 경제의 실질 추세성장률이
0%를 밑돌 가능성은 6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세성장률은 단기적 경기변동으로 인한 영향을 제거하고 본 성장률입니다.
초저출산의 영향으로 인구가 급감하면서 경제 규모도 뒷걸음질 한다는 얘기입니다.
한국 출산율이 추락하는 이유로 연구진은 먼저
청년층이 느끼는 경쟁압력을 꼽았습니다.
청년층의 낮은 고용률과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높은 집값과 양육비용이 출산율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연구진은 이들 원인을 정면 겨냥하는 '구조정책'이 이뤄지면
0.7명대인 합계출산율이 1.5명을 넘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쟁압력을 키우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는 동시에
집값과 가계부채를 안정화하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도 개선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양육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의 예산 지원을 늘려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생산인구 감소로 인한 역성장 시대의 문제가
더 이상 남얘기가 아닙니다.
세계 꼴찌 출산율, 더 떨어졌다…이대로면 2050년 역성장 시대
한은 “주거·고용·양육 등 해결해야합계출산율 1.5명으로 회복 가능”
ww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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