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엠이티입니다.
밤 사이 눈이 많이 내려
출근길 곳곳에 눈이 조금씩 쌓여있습니다.
눈길 이동 조심히사길 바라겠습니다.
해운업계 HMM을 하림에서 인수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엠이티와 알아볼까요?
‘황금알’ 해운사 HMM 품은 하림, 재계 13위 도약
국내 최대 해운사인 hmm을 인수할 최종 후보로
하림그룹이 선정됐습니다.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 주식 약 3억 9879만주 (57.9%)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 대상자로
하림과 JKL파트너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가는 6조 4200억원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림은 지난달 본입찰에서 동원그룹과 2파전을 벌였습니다.
하림 측이 동원보다 2000억원 넘게 인수 희망 가격을 써낸 것이 결정적 승인이었습니다.
산은,해진공과 하림은 추가적인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HMM은 현대그룹 계열사였던 현대상선의 전신으로,
지난 2016년 해운업위기 때 산업 은행 등 채권단에 경영권이 넘어갔습니다.
2017년 국내 1위 한진해운이 파산하면서
HMM은 '국내 최대 해운사'타이틀을 얻었고,
2021년~2022년 해운업 호황의 수혜를 누리며
몸값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2조원 수준입니다.
육계(닭고기)생산 기업으로 출발한 하림은
지난 2015년 사료로 쓰이는 곡물 운송을 위해
국내 1위 벌크선사인 팬오션을 1조원에 인수했습니다.
이번에 국내 1위이자 세계 8위 해운사인 HMM 인수에
성공할 경우 초대형 국적선사로 부상하게 됩니다.
재계 27위 하림은 HMM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재계13위로 껑충 뛰어오르게 합니다.
하림그룹 자산 규모는 올해 공정위 집계 기준 17조원.
하림이 인수하려는 HMM의 자산은 8조 8000억원에서
많은 25조 8000억원 입니다.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격이란 얘기가 나오지만,
인수에 성공할 경우 하림의 자산은 42조 8000억원으로 불어나,
CJ그룹 (40조 7000억원)을 앞서게 됩니다.
하림의 HMM의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폭우,폭설피해,태풍피해, 침수, 공장 화재, 공장 설비 중단 등
피해를 입은 공장설비의 가동중단,
긴급복구를 위해 산업용 자동화 장비의 모든 것!
빠른 대응 빠른 대처
빨리고쳐 엠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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