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주)엠이티입니다.
정부가 공직을 떠나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붙잡기 위해
연가를 늘리고, 승진 속도를 높이는 등
근무 여견을 전면 개선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엠이티와 알아볼까요?
'MZ공무원' 연가 늘린다
지방직 9급→4급 승진 5년 단축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재직기간 4년 미만 국가, 지방직 공무원의
연가일수를 현행 최소 12일에서 15일로 확대해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적절한 휴식 기간이
부여될 수 있도록 합니다.
힘들게 얻은 직원의 권리가 유지되도록
기존 10년 한도의 저축연가 소멸시효는 폐지합니다.
지방직의 경우 성과에 따라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단축합니다.
기존 9급 공무원이 4급으로 승진하기 위해
필요했던 최소 근무기간 13년을 8년으로 단축합니다.
민생현장 최일선이 있는 6급 이하 실무 국가직
2000여 명의 직급은 상향 조정합니다.
업무 특성과 내용에 따라 9급 공무원 보직을
8급으로, 8급을 7급으로 조정해
업무에 맞는 적정한 직급을 부여합니다.
국가직, 지방직 공통으로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도 확대합니다.
기존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승진은 직렬별로
7급 11년 이상 재직자의 40% 규모에서
연 1회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승진규모를 50%로 확대하고
승진심사 횟수 제한도 폐지합니다.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국가, 지방직 공무원이 원활하게
육아와 업무를 병해할 수 있도록 육아시간을 확대합니다.
기존 5세 이하 자녁 양육 공무원에서
24개월 동안 1일 2시간씩 부여하던 육아시간을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1일 2시간씩 36개월동안 부여합니다.
또한, 다자녀 공무원의 자녀 돌봄을 위해
셋째 자녀부터는 자녀 돌봄휴가 유급일수를 1일씩
추가적으로 부여해 가정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합니다.
이와 같은 공무원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하여
좋은 환경이 구성되기를 바랍니다.
'MZ공무원' 연가 늘린다…지방직 9급→4급 승진 5년 단축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정부가 공직을 떠나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붙잡기 위해 연가를 늘리고 승진 속도를 높이는 등 근무 여건을 전면 개선한다.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는 26일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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