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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 TIP] “보상이라더니 한 달 뒤 유료 전환”…카카오 톡서랍 ‘낚시 보상’ 논란

(주)엠이티 M.E.T Co.,Ltd 2023. 1. 6. 08:45

안녕하세요~(주)엠이티입니다.

지난 10월 카카오 먹통사태로 인하여

카카오에서 보상안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이 보상안 중에 한 달 뒤

유료 전환되는 서비스가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함께 알아볼까요?


 

“보상이라더니 한 달 뒤 유료 전환”

카카오 톡서랍 ‘낚시 보상’ 논란

카카오가 '서비스 먹통 사태'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안으로 내놓은

'톡서랍 플러스'1개월 이용권을 두고 "낚시성 마케팅"이란 비판이 들끓고 있습니다.

1개월 이용기간이 끝나면 유료결제로 자동 전환되는 시스템 때문에

보상을 가장한 판촉행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국외 이용자들은 이모티콘 보상 대상에서 제외해

차별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0만명에게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을

지급하는 등 무료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보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보상안에는 이모티콘 3종(영구 1종, 90일 이용 2종),

카카오메이커스 5천원 쿠폰 등도 포함됐습니다.

반발은 톡서랍 플러스 보상을 받은 이용자들 쪽에서 거세졌습니다.

1개월 뒤에는 자동으로 유료화돼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 때문에

'낚시성 프로모션'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국외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이번보상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차별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톡서랍 플러스 자동결제 관련해 카카오는

"정기구독 서비스 특성상 자동결제 시스템이 연동돼 있어 발생한 문제"라며

이용자 의사와 달리 자동결제 되는 걸 막기 위해 서비스 종료 1주일 전에

해지 안내 공지를 보내는 등 조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 서비스 기반이 국내이다 보니, 보상 기준과 대상을 정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국외 이용자가 제외됐다며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카카오 보상으로 인하여

상반된 의견이 나오지만 잘 해결되도록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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