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엠이티입니다.
2023년의 절반이 다 지나가고
벌써 7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고 있는데
그 중에 아이스크림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을 엠이티와 알아볼까요?
라면·과자·빵값은 내리는데
아이스크림, 올해도 가격 인상
7월 들어 일부 라면과 과자,
빵 가격을 내렸지만 여름철 대표 식품인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빙과 업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부터 제품 가격을 일제히 올린 데 따른 것 입니다.
급기야 무더위가 본격 시작된 최근에는
일부 아이스크림의 편의점 공급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3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 아이스크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2로
지난해 동월보다 5.9% 상승했습니다.
이 같은 물가 상승률은 다른 품목에 비해
낮아보이지만, 가격인상으로 지난해 5월
아이스크림 물가 상승률이 13%에 달했다는 점,
즉 기저효과를 감안하면 체감 가격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아이스크림의 물가 상승률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웰푸드, 빙그레, 빙그레의 자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 등
빙과 업체들이 2월부터 제품 가격을 인상하면서
3월 아이스크림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동월에 비해 13.7% 올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5월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 입니다.
이는 같은 기간 라면, 스낵과자, 파이, 빵보다 높은 것 입니다.
빙과 업체들은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물류비, 전기, 가스요금 인상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잇달아 인상했습니다.
최근 농심과 삼양식품, 오뚜기, 팔도 등의
라면 업체와 해태제과, SPC 등
제과, 제빵 업체가 정부의 물가 안정 정책에 따라
라면, 과자, 빵 등의 가격을 잇따라 인하한 것과는
다소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크림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데
물가 상승에 따라 다소 부담이될 것으로 보입니다.
라면·과자·빵값은 내리는데…아이스크림, 올해도 가격 인상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7월 들어 일부 라면과 과자, 빵 가격은 내렸지만, 여름철 대표 식품인 아이스크림의 가격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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