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엠이티 입니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요즘
국세청에서 술 할인판매를 허용했다는 소식입니다.
1000원 소주, 2000원 맥주 길 열렸다
국세청, 술 할인판매 허용
앞으로 음식점과 마트에서
술을 더 싼값에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한국주류산업협회와 한국주류수입협회 등
주류 단체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보냈습니다.
안내사항의 핵심은 소매업자는 소비자에게
술을 구입 가격 이하로 팔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현행 국세청 고시는 소매업자가 주류를
구입 가격 이하로 팔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술값을 싸게 판매하면서 발생한 손실액을 공급 업자로부터
보전받는 방식의 편법을 막으려는 목적입니다.
하지만 국세청은 이번 안내문을 통해 경쟁자를 배제하기 위한
술 덤핑 판매, 거래처에 할인 비용 전가 등을 제외한
정상적은 소매처의 주류 할인 판매는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거래가 아니라면,
소매업자들이 술값을 자율적으로 정해 판매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소매업자들은 소주 1병에 1500원,
맥주 1병에 2000원에 사서 이보다 낮은 가격에도 팔 수 있게 됐습니다.
국세청 관계자는 주류 할인을 유도해 물가 상승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정부 방침을 따른 것 이라며
업체들은 자유로운 경쟁을 통해 주류 가격이 낮아지고,
소비자들의 편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세청의 유권해석이 업계에 전달되면
식당과 마트의 술값 할인 경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대규모 유통망을 구축한 마트가 손님을 모으기 위한
'미끼상품'으로 주류 할인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주류 가격 인하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도 있습니다.
이미 '6000원 소주'까지 등장한 상황에
곧바로 할인으로는 이어지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술 할인판매를 통해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합니다.
1000원 소주, 2000원 맥주 길 열렸다…국세청, 술 할인판매 허용
1000원 소주, 2000원 맥주 길 열렸다국세청, 술 할인판매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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